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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이번 글에서는 새 출발기금 신청 대상, 신청 방법, 진행 절차를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.
1. 새 출발기금이란? – 채무조정과 신용 회복의 기회
새 출발기금은 2022년 정부가 코로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채무자를 위해 조성한 3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제도입니다. 한국자산관리공사(캠코)를 통해 운영되며, 채무자의 연체 상황에 따라 맞춤형 채무조정을 제공합니다.
주요 혜택
- 원금 상환유예 및 분할상환 (최대 10~20년)
- 이자율 조정 (최대 1.5%대)
- 연체이자 감면 및 일부 원금 감면
- 신용점수 회복 유도
특히, 자영업자·소상공인, 실직자, 소득 감소자 등은 연체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, 부채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발판이 됩니다.
2. 신청 대상 및 조건 –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
새 출발기금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, 신청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.
✅ 지원 대상
| ① 부실 우려자 | 최근 3개월 이상 소득 감소한 채무자 |
| ② 연체자 | 90일 이상 연체 상태인 채무자 |
| ③ 자영업자·소상공인 | 매출 급감, 폐업, 폐점 이력이 있는 경우 |
※ 연체 상태가 아니어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조기 지원 가능
✅ 대상 채무
- 개인 신용대출, 카드론, 전세자금대출 등
- 사업자 대출, 햇살론 등 정책금융 포함
- 2022년 6월 30일 이전 발생된 채무 기준
단, 보증채무, 대부업 대출, 사채 등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.
3. 새 출발기금 신청 방법 – 절차와 준비물 총정리
새 출발기금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경로로 가능합니다. 대부분의 신청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간편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.
🖥️ 온라인 신청 방법 (추천)
- 새 출발기금 공식 홈페이지 접속
- 본인 인증 (공동인증서, 금융인증서, PASS 앱 등)
- 채무 조회 및 조정 신청
- 조정 조건 제안 및 협의
- 계약 체결 및 실행
🏦 오프라인 방문 신청
- 전국 캠코 채무조정지원센터 또는 은행 창구에서 신청 가능
- 상담 예약 후 신분증, 금융 자료, 소득자료 지참 필요
4. 유의사항 및 자주 묻는 질문(FAQ)
❓ 신청하면 신용등급에 불이익이 있나요?
아닙니다. 새 출발기금 신청 자체로 신용점수가 하락하지 않습니다. 오히려 조정 완료 후 신용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❓ 신청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?
정확한 종료 시점은 미정이지만, 예산 소진 전 선착순 접수이므로 조속한 신청이 유리합니다.
❓ 상환기간은 얼마나 유예되나요?
최대 1~3년 유예 후 최장 20년 분할 상환 가능합니다.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됩니다.
❓ 채무 감면은 얼마나 되나요?
연체 기간, 소득 수준, 재산 유무에 따라 최대 60~70%까지 감면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개인별 차이가 크니 반드시 상담을 통해 확인하세요.
결론 – 지금이 기회! 새 출발기금으로 부채 탈출 시작하기
새 출발기금은 단순한 일시적 지원이 아닌, 장기적인 금융 회복을 위한 제도적 장치입니다.
연체로 인한 고통, 빚더미로 인한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제때 신청하고 적극적으로 상담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소상공인, 자영업자, 직장인, 무직자 등 누구든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새 출발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꼭 상담부터 시작해 보세요.
